2014. 12. 14 춥던 날.
시뇨르방은, '방아저씨'라는 친근한 뜻이라고. 입구부터 각종 요리대회 수상경력을 알리는 글귀가 빽빽히ㅎㅎ
엔쵸비피자와 라자냐.
화덕피자로 유명하다는 이야길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 소박한 가게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맞은 편에 혼자 앉아 깔죠네를 조용히 먹던 여자가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광경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 더욱 좋았다. 왠지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종종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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