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더 찾아 포스팅하려던 게 이렇게...(사진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헝)
정자역에서 그리멀지 않은 스시 쿤.(가게옆 김밥집 쿤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잘 보고 들어오셔야함)
기본적인 코스요리를 시켰는데 붉은살 생선, 묵직하고 고소한 회, 초밥 위주로 제공되었던 것,
좁은 공간을 잘활용해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붉은 것보단 흰살생선을, 회의 고소함보단 쫄깃함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맛있는 한끼였어요. (사실 코스가 풍성해 양이 무척 많았습니다. 배불배불)
쉴새 없이 새롭고 즐거운 메뉴가 나와 좋았습니다. 다음엔 오마카세로 먹어보고싶어요 :)
카페로 정신없는 정자동 한켠에서 조용하지만 격식있게 식사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봅니다.
덧, 판교 유스페이스몰에도 스시쿤이 생겼다고 하네요. 여긴 정자동과 비교해 어떨지 궁금합니다.
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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