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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x PRIAM/싸이벡스 프리암 유모차 개봉기

photoholicat♪ 2019. 8. 21. 22:59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건 없으니(!!) 하면서 장만한 싸이벡스 프리암 유모차!

 

올해 모델과 비교해 봤을 때 프레임색깔(18년형 무광 블랙, 올해 크롬/로즈골드), 시트 재질(18년형은 약간 거친 데님소재, 올해는 조금 더 미끈거리는 방수재질?) 등에서 더 마음에 들었던 2018년형 모델!

 

스토케, 에그, 미마자리, 리안, 잉글레시나, 등등... 수많은 업체와 디자인, 편의성, 가격 등을 비교해보면서 고른 제품이라 더 뿌듯한 결정이었다. 개인적으로 어텀골드 색도 예쁘다고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많이 고민하다가, 덜 질리고 때가 안 타면서 시크한 분위기까지(!!) 갖춘 블랙으로 정하게 되었다. 

퇴근후 집에 와보니 거대한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프레임, 바퀴가 든 상자가 우선 크게 하나.

 

 

 

시트부분이 든 상자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깨알같은 언박싱의 재미.

 

내일의 사람들?! 아가를 의미하는 걸까?

 

 

프레임부분을 열면 이런 모습. 비닐봉지에 든 까만 물체는 바퀴옆에 장착할 장바구니였다.

넓은 수납공간은 이 제품이 끌렸던 이유중 하나이기도 했다.(깜짝 남편 발등장 ㅎㅎㅎ) 

 

 

 

구매해주어 감사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시트, 설명서 등이 함께 들어 있고

 

 

이런저런 사은품이 함께 들어있다! 풋머프가 특히 맘에 든다!!

유모차가 블랙이라 추운 겨울 빨간 풋머프가 조금은 포인트가 되지않을까 기대해보는중 ㅎㅎ

 

 

 

프레임 조립 완성!.. 이랄 것도 없이 거의 바퀴만 제대로 끼면 되는 수준이라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박스안에 보이는 어댑터는 바구니카시트 연결부위 인걸로 추정된다.

 

 

 

가죽으로 된 손잡이 + 깔끔하게 새겨진 로고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아기를 태우고 내릴때 쉽도록 손잡이 한쪽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있다.

 

 

 

역시 깔끔한 느낌의 안전벨트.

이번 년도 신상 프리암 안전벨트보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편!

 

 

 

 

드디어 시트+프레임을 연결한 전체샷! 선이 참 예쁘다 :)

의자가 좀 높게 위치한것도 맘에 들고!  우선 등을 세운 유아모드로 한컷 ㅎㅎ

핸들링이 정말 부드럽고 편안했다.

 

 

 

 

차양막 지퍼를 열고 한칸 더 앞으로 내린뒤 신생아 모드로 등받이를 최대한 눕힌 모습.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지퍼로 열린 차양막 부분 덮개를 열면, 산책 중에 아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메쉬 창이 나있다.

 

 

 

마지막으로 보관할때, 차에 싣을때를 위한 유모차 접기 연습을 해봤다. 완전히 접어서 눕혀놓을수도 있고, 자체적으로 서있게 접어둘수도 있었다. 디럭스 유모차라 꽤 크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접고나니 생각보다 자리를 덜 차지하던!!

 

자세한 튜토리얼은 싸이벡스 공식 유튜브(클릭) 를 통해 자세히 익힐 수 있었다.

조립하기 전에 한번쯤 보고 시작한다면 더욱 유용할듯 하다.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1CpT6Hh_psw

 

 

 

가을에 태어날 우리 아가와 함께,

예쁜 곳 여기저기 많이 다닐 날을 기대하며. 싸이벡스 프리암 개봉기는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