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엄마의 말공부에 대한 책을 읽을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말을 하지는 못하는 아기지만
이제 어른들의 말을 듣고 이해는 거의 다 하는것 같아요. 아가가 엄마의 말한마디, 미묘한 표정변화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구나 느끼게 되면서 제 말하기 태도에 대해 재점검 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가 본격적으로 말을 하기 전에 좀더 단련되고 정제된 엄마말솜씨로 아기를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었달까요.
여러 조언들이 있었지만 가장 쉽고도 효과적일것 같은 ‘행감바’ 대화법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상대방을 비난하는 식의 발화가 아닌 나는 이러이러한 상황으로 이런 마음이다를 알려주는 것. 잔잔한 마음을 유지하면서도 훈육에 접근할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참 와닿았지만... 실전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려면 정말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죠? 오늘부터 남편에게 미리 적용해 보려고 해요 ㅎㅎ
코로나로 푸석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요즘,
오랜만의 독서로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말공부란 건 한순간에 성취할 수 있는게 아니니, 주위의 동료, 친구, 가족에게부터 따뜻한 말을 건네 보아야 겠어요. 아마 몇번은 더 읽게 될것 같아요.
‘본 서평단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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